골프존데카, 코로나19로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판매량 증가

  • 등록 2020.08.25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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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측정기 제품인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GB LASER1S’와 ’aim W10’[사진=골프존데카]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스포츠'로 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며 거리측정기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25일 골프존데카에 따르면 GPS 거리측정 기능을 갖춘 시계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레이저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GB LASER1S'의 미국 판매량도 작년보다 2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골프존데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올 상반기 시장 수요를 좁게 예측했으나 오히려 일부 제품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문량이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제품은 10만원 중후반대로 2030세대 골퍼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골프버디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가 높고, 제품의 핵심인 골프 코스 데이터는 전 세계 4만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정교한 전 세계 골프장 코스 맵 DB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전 세계 골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신제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0만원대의 GB LASER1S는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제품이다. 고가형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에 적용되는 6배율 대물렌즈를 채용하고, 졸트기능, 슬로프 보정 거리 제공 기능을 탑재했다. 거리 측정 모드는 골퍼의 사용 환경에 맞게 ‘표준, 스캔, 핀 모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800m까지 쉽고 빠른 거리 측정을 할 수 있다. 

aim W10은 입문자들도 사용하기 쉽고, 한국지형의 골프장에 필수인 슬로프(고저차 보정 거리 측정기능) 기능을 갖춘 시계형 골프 거리측정기이다. 얇은 두께(14.6mm)와 가벼운 무게(55g, 스트랩 무게 포함)로 휴대가 편리하고, 1.3inch 풀 컬러 터치스크린(TFT-LCD)을 채용했다.  그린 높낮이까지 표현된 그린 언듈레이션 뷰, 직선거리와 경사 높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슬로프 기능,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여 골프 코스 Preload, 무료 업데이트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김진성 기자 기자 presssj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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