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긴 추석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터미널, 쇼핑몰과 레저·문화관광시설 등에 모여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곽도연·김철환)가 추석 연휴 전국 곳곳에서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을 ‘공유안마의자’로 맞이한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공간에서 단 10분의 사용 만으로 쉽게 빠르게 피로를 풀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업자와 기업, 기관의 입장에서도 작은 공간만 제공하면 바디프랜드가 제품과 인테리어를 무상 설치해주고 이용객의 결제 금액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점에 힘입어 올 9월까지 신규 설치 수량이 전년동기 대비 3.6배 가량 크게 늘었고, 계속 확대되고 있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는 사람들이 집이 아닌 공간에서도 마사지를 받으며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라운지를 조성하고, 마사지체어를 이용하게 만든 서비스이다. 현재 주요 공항, 터미널, 휴게소, 호텔·리조트, 영화관, 쇼핑몰 등을 비롯해 총 260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고, 올 1월부터 9월까지 38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은 전국 1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김포국제공항, 남산서울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설악 델피노리조트, 제주 금호리조트, 뽀로로 테마파크, 제주연안여객터미널 등이 대표적이다.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에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마사지체어 ‘비프리(Be Free)’가 설치돼 있다. 비프리는 국내 최초로 1회 작동 후 자동 살균·소독을 하는 'UVC 자동 살균' 기능을 갖췄다. 늘 위생적인 상태에서 사용자들이 앉을 수 있도록 한 것. 신발을 벗지 않은 채 편하게 착석하고, 6개의 퀵버튼으로 짧은 여유시간에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과 가사노동, 많은 인파와 대기 시간으로 피로감이 쉽게 몰려올 수 있는 명절 연휴에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가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간에 설치해 마사지가 일상이 되는 건강한 공간을 확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 위치는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 내 ‘체험 매장 찾기’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