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 27日 개막…에비앙 출전 티켓 놓고 ‘격돌’

  • 등록 2016.07.21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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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evian Championship'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도연3, 정혜원, 장은수, 한은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evian Championship'이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있는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회당 총상금은 6천만 원으로 5개 대회(10~14차전) 총상금액은 3억 원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의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지정한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인증대회로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이번 대회 14차전까지의 상금랭킹 1위자에게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 LPGA 투어로 향할 수 있는 직행열차티켓을 손에 쥐는 셈이다.
KLPGA 드림투어 선수들도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드림투어 9차전까지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연3(21)를 비롯해 한정은(23), 정혜원(26) 등 유망주가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또한 2014~15년 국가대표이자 점프투어 8차전 우승자인 장은수(18,CJ오쇼핑)와 2015년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프로로 데뷔한 류현지(18) 등 쟁쟁한 루키들이 새롭게 합류해 한층 경쟁을 뜨겁게 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KLPGA 드림투어 후원을 통해 드림투어 유망주에게 꿈의 무대를 밟을 기회를 주고, 우리나라 스포츠의 큰 별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켜보는 조력자 역할을 자청했으며 스포츠마케팅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대회를 후원하는 백제 컨트리클럽은 “대회 개최를 통해 KLPGA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국내 골프와 골프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풀무원다논과 백제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본대회 최종 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바비킴 기자 golf00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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