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다음 주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주류를 한자리에 만나는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가 개최된다.

무더운 여름을 타파하고자 ‘K-푸드페스타’는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통 큰 선착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한다. 매일 선착순 2,000명씩 총 6,000명이 소스류부터 간식류 등 원하는 경품들을 받을 수 있다. 경품에는 ‘백설 찍어먹는 와사비솔트’, ‘매크로통상’의 ‘기꼬만 두유’, ‘본마망 레몬타르트’와 ‘발센 픽업 초코&밀크’ 등이 있다. 게다가 ‘K-푸드페스타’에 방문하는 전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를 증정함으로써 좀 더 달콤하게 박람회를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SNS 관람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K-푸드페스타’를 즐긴 후 SNS에 생생한 후기를 업로드한 관람객들 중 1명을 선정해 ‘휴렉’의 ‘음식물 처리기’를 제공하고, 추가로 10명에게도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곧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참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매운 브랜드를 가리는 ‘K-맵브랜드 대항전’을 준비 중이다. 본 이벤트는 매운 브랜드의 제품을 맛 본 후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가장 매운 브랜드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7월 19일(금)부터 21일(일) 관람 시간 내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투표자들 중 총 1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전달할 예정으로 매운 음식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떡볶이부터 독특한 풍미의 전통주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K-푸드페스타는 역대급 규모와 이색적인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비김치, 떡볶이, 국물닭발, 순댓국, 유부전골, 막걸리, 증류주와 와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음식과 주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음식과 뗄 수 없는 각종 주방기기 역시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참관객들은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 미팅룸’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출품업체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미팅룸 내 직접 문의하기 기능을 통해 참가업체와 소통할 수 있다. 전통주 특별존에 참가하는 국내 전통주 업체 리스트는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어 많은 애주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푸드페스타 주최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식품 업체들과 전통주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관람객들에게는 지역의 숨은 명물 음식들을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객과 참가업체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전시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7월 18일(목)까지 온라인 예매처에서 티켓 예매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관 업계 바이어는 명함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7월 18일(목)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입장권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체 참관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이나 주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에 대한 티켓 예매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