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HBGA(에이치비지에이(주), 박대한 대표)와 GS편의점 등 국내외 약 100만 가맹점과 함께하는 ㈜다모아(최영희 대표, 최종준 회장)는 모바일 적립카드를 통해 회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콘텐츠 플랫폼 공동 사업의 MOA 협약”을 서울 성동구 소재 다모아 지사에서 9월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다모아 최종준 회장, 최영희 대표, HBGA 박대한 대표, 윤상용 이사, 박세아 강사, 김재덕 전남지사장, 김정희 안동지사장, 팔라디움재단 김영재 교수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다모아 플랫폼 사업에 대한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콘텐츠 공동사업 협약은 다모아의 플랫폼과 100만 가맹점을 활용해 HBGA의 19만여 명의 회원들과 오프라인 가맹점 업주들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이다.

HBGA는 제휴 가맹점 수 5천 개 이상, 회원 가입자 수 19만 명 이상을 보유한 PG 결제 기반 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쇼핑몰, 글로벌 전문 은행 '스타뱅크'와 지주사 '릿앤무브먼트'를 운영 중이다. 

㈜다모아 최종준 회장은 2001년 3월 ㈜다모아 적립카드 회사 설립, 2004년 포인트 적립카드 2차 전산 시스템 개발 완료, 각종 특허 실용신안 등록 출원해 현재 다모아 모바일 카드를 발행하는 시스템을 완성해 운영 중이다.

다모아 플랫폼은 카카오톡 기반을 통해 기존 회원들의 친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회원가입 시 전국 100만 가맹점에서 다모아 페이 결재 시 “내가 먹고, 자는 시간에도 나에게 일부 적립금 누적!” 되는 시스템으로 포인트가 현금으로 전환되는 ‘프랜차이즈 기프트 카드’ 기반이다.

최종준 회장은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100만 가맹점에서 상품 구매와 동시에 ‘다모아 모바일 적립카드’의 포인트 이동과정과 타인 통장으로 현금 송출되는 퍼포먼스를 시연해 감탄사를 받았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카드 천국이다. 이제는 HBGA 모바일 카드 한 장으로 이마트, 신세계 등에서 “프랜차이즈 POINT 적립 받고! HBGA POINT 적립 받게” 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에이치비지에이, 상생하는 기업, 카드를 발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