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본부' 전경. [사진제공=경북산학융합본부]](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727/art_16257455772804_482258.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북산학융합본부, 경북PRIDE기업CEO협회가 수행한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사업'이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1등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우수사업 부문(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도의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고 ‘경북산학융합본부’와 ‘경북PRIDE기업CEO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8년부터 추진해온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강소기업과 우수 청년인재를 매년 100여명씩 선발하여 취업캠프, 취업맞춤형교육, 지역강소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강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내 우수인재의 도 외 유출을 방지하는데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산학융합본부 박재우 원장은 “금번 수상을 통해 지역 우수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우수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기업간-청년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토록하는 경북형 청년일자리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