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동웅 구로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구로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정원)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로구 보육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아이들 줄어드는 현상, 매우 걱정스럽다.”
먼저 박동웅 예비후보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및 각 지자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일단 아이키우기가 너무 어렵다. 특히 보육문제는 젊은 부부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에 대해 “박동웅 예비후보를 쭉 봐온 사람의 입장에서 예비후보가 보육문제에 신경쓰는걸 잘 알고 있다, 저출생 문제도 심각하지만 교사들의 처우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 “교사들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신정원 회장은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부추기고 있고 이런 현상은 보육교사 채용을 어렵게 만들어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고 있다”면서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박동웅 예비후보는 보육교사 처우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재 정부에서 유보통합 관련하여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법이 시행되기까지는 공백기가 있으므로 그 기간에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논의해보겠다”며 향후 정책간담회 개최를 제안하였다.
또한 “예산이 없어 일 못한다는 핑계는 대지 않는 구청장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