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내달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 배치

  • 등록 2021.07.1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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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관리 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2개소 등에 배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앞서, 지난 8일 재난 상황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게 물놀이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삼척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안전관리요원 근무수칙과 구조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대응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특히, 올해 여름휴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인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시설에서 지켜야 할 핵심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어서 물놀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 대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삼척시는 이날 교육 후 물놀이 관리 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2개소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감시 및 순찰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상예보 특보 시 야영객 안전한 장소 대피를 유도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해리 기자 newstar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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