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ㆍ6,556야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무대서 피날레를 준비한다.
![박성현 [LPGA 제공]](/data/photos/news/photo/201811/11808_22511_2028.jpg)
CME 글로브 포인트 5위 박성현을 비롯해 6위 김세영 7위 고진영, 8위 유소연 등 총 13명의 선수가 나선다.
이번 대회에선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게 걸린 보너스 쟁탈전 또한 뜨거울 전망이다.
매년 마지막 대회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우승상금과는 별도로 100만 달러, 약 11억 4천만원의 보너가 승자에게 주어진다.
주타누간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었고, 초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도 차지해 ‘주타누간 천하’를 누렸다.
![고진영[KLPGA 제공]](/data/photos/news/photo/201811/11808_22515_2319.jpg)
CME 글로브 포인트 5위 박성현(2,478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경우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 7.75점으로 쭈타누깐(7.99점)에 0.24점 뒤진 박성현이 최종전 우승 시 보너스 획득과 세계랭킹 1위 재탈환도 할 수 있다.
10위권 내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 우승 할 경우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김세영(2,474점), 고진영 (2,388점), 유소연(2,231점)도 우승시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보너스를 거머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