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SWA재단은 바이트댄스 자회사인 중국 최대 스트리밍 영상 플랫폼 `수박TV`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트댄스 자회사인 수박 TV는 중국에서 가장 큰 숏컷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 런칭 후 크리에이터 섭외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현재는 10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NFSWA재단은 수박TV와 함께 고품질 스트리밍 영상을 공동 제작, 육성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수박 TV 내 전용 채널`을 통해 송출하기로 협의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크리에이터을 모집해 짧은 영상을 손쉽게 제작, 운영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한한령 해제 이후 수박TV에 K-pop, K-문화, K-관광, K-뷰티,K-쇼핑 등을 테마로 전용 채널에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수박TV와의 협업을 위해 NFSWA재단의 CREATOR LAB은 강남 라마다 서울호텔(옹기그룹) 내 180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7개 방송스튜디오와 쇼핑 복합공간 등을 갖추었으며 가산디지털 단지의 웍앤코(Work&Co)에도 7개의 방송 스튜디오와 BJ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