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관중 입장 허용은 9월 이후로…아칸소 대회도 무관중

  • 등록 2020.07.24 0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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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관중 입장 허용은 빨라야 9월에나 가능하게 됐다.

2019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 [AFP=연합뉴스]

LPGA 투어는 24일(한국시간) "8월 말 개막 예정인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대회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월 호주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LPGA 투어는 31일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

LPGA 투어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부터 8월 마라톤 클래식, 스코틀랜드오픈, AIG 여자오픈까지 4개 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도 무관중 개최가 확정되면서 LPGA 투어는 재개 후 5개 대회를 연달아 갤러리 없이 치르게 됐다.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8월 28일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열리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박성현(27)이 우승했다.

이다음 대회는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이다.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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