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학생 문화공연 한마당 홍보 배너. [사진제공=경주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144/art_16358537346916_8d2fa5.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이달 6일과 7일, 13일과 14일에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옆 무대에서 대학생과 시민들 간 문화교류를 위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동국대학교 내 4개 동아리, 위덕대학교 2개 동아리, 경주대학교 2개 동아리 등 8개의 대학생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공연을 비롯해 밴드공연, 음악공연, 클래식 연주 및 타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은 "시민과 대학생 간 문화교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에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교외 문화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