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 지이코노미(G-ECONOMY) 김영식 기자]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에서 3일간 열린 '2020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이 지난 25(금)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개막된 공연은 화상앱 zoom을 통해 생중계 되었고 유튜브 장예총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도 생중계됐다.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추최하고 2020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가 비록 언택트(Untact·비대면)방식인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장소를 바꾸어 열렸다. 가평군과 자라섬 홍보를 위해 가평군청이 적극 동참하였고 김성기 가평군수의 추진력으로 자라섬에서 열렸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리지만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 가평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