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녀의 미래를 위한 '사전증여신탁' 출시...합법적 증여 지원

  • 등록 2020.09.29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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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 대한 합법적 증여 지원 및 절세, 투자 수익 추구

하나은행이 손·자녀에 대한 합법적인 증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절세와 투자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사전증여신탁'을 출시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사전증여신탁'을 출시해 합법적 증여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사회구조 및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손님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손·자녀에 대한 합법적인 증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절세와 투자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사전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 '사전증여신탁'은 증여 공제 한도를 최대한 활용해 금전을 증여하고 신탁 가입 후 장기 투자로 발생한 투자 수익에 대한 절세 효과를 누리며 상품 가입 시의 증여 관련 세무 상담을 통해 자녀의 재산 기반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증여 후의 투자'가 '투자 후의 증여' 대비해서 증여세 면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10년 주기마다 증여 공제가 된다는 점을 감안 시에 미리미리 증여해 공제 횟수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볼 수 있다.

'사전증여신탁'의 운용 상품으로는 ETF를 활용해 지수, 채권, 금을 포함한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으로, '콴텍'의 위험관리 기술력을 탑재해 타 자산배분형 상품 대비 안정성에 중점을 두어 장기 투자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콴텍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역대 최다 알고리즘을 보유한 업체로 금융권과의 협업을 확대 중으로 항후에는 손님이 직접 금 현물, ETF 등을 직접 운용 지시 가능하도록 운용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엄지희 기자 기자 ummmj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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