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과 GS25 직원이 GS25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KT 셀프개통 유심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data/photos/news/photo/202010/19455_35148_2225.jpg)
KT가 수도권 GS25편의점에서 셀프 개통 유심 판매를 시작한다.
13일 KT는 수도권 GS25 편의점 50곳에서 KT 유심 판매를 시작하고, 셀프개통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셀프개통 유심은 기존에도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유심 배송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KT샵 개통 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요금제를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구매한 유심을 즉시 개통할 수 있다.
KT의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인 '5G·LTE 다이렉트 신한 SOL'을 비롯해 원하는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은 "통신 3사 중 KT가 가장 먼저 편의점 유심 판매와 셀프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는 유심 판매처를 전국 GS25 매장으로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