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아이돌밴드 출신 유튜버 '빅터한'이 협업한 '편견을 깨다' 캠페인 영상 [사진=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data/photos/news/photo/202010/19526_35229_3351.jpg)
헬로모바일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현실화된 ‘알뜰폰 세대교체’ 굳히기에 나선다.
14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2030세대 공략의 일환으로, 아이돌밴드 출신 유튜버 '빅터한'과 협업한 '편견을 깨다'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자사 신규 고객 중 20~30대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40%까지 늘었다. 특히 유심 가입고객의 50%가 이들 세대로 나타났으며, 셀프 개통 이용률도 지난달 40%를 넘어섰다.
이에 헬로모바일은 2030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편견이 없으면 품질이 보인다'는 헬로모바일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브라질 혼혈 드러머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드럼 실력과 개성으로 트렌드 중심에 선 빅터한의 이야기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 본질을 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이 대규모 알뜰폰 가입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며,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이들 세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젊고 트렌디한 상품 및 서비스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