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LPG운반선 등 3척 수주...1400억 규모

  • 등록 2020.10.16 14:07:32
크게보기

-LPG운반선 1척과 PC선 2척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P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 내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400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각각 4만㎥급 중형 LPG운반선 1척과 5만t급 PC선 2척 등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과 PC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과 집진기를 장착,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빈 기자 기자 466510@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