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더플레이스(The Place)의 쿠킹박스 6종을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CJ푸드빌은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인 쿠킹박스 6종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선보인 더플레이스 쿠킹박스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베스트 메뉴를 어디서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셰프가 직접 손질한 식재료와 레시피 카드가 담겨있다. 연말연시에 들어서며 홈캉스, 홈파티, 홈술 등 트렌드가 확산됐고 쿠킹박스 수요도 늘었다. 지난 12월에는 판매량이 2배 가량 증가한 바 있다. 인기메뉴는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 ▲하프앤하프 피자 등이고 이 외에도 ▲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쉬림프 로제 링귀네 ▲쉬림프 크림 리조토 등 다양하다.

기존에는 더플레이스 광화문SFC점, 송파점, 합정역점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해왔지만, 증가하는 홈쿡족 니즈에 맞춰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 특수 매장인 제주 신화월드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쿠킹박스는 매장 판매 외에도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앱을 통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또, 전국적인 판매 확대를 기념하며 전 메뉴(6종) 2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셰프가 직접 선별한 재료부터 노하우를 쿠킹박스에 담았다“며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요즘 직접 만드는 재미로 나만의 더플레이스를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