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길용 고양시의장이 5일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는 5개동 신설로 시민분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은 물론 특례시에 걸맞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가좌동·삼송2동·행신4동·중산2동·탄현2동 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개청이 있기까지 노력하신 이재준 고양시장님과 각 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지난 제25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분동 관련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확정됐다.
이번 분동으로 고양시는 기존 39개동에서 44개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개청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의장, 각 구 구청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지고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참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