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이민기 기자 | 가수 박봄이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을 알렸다.

박봄이 2년만에 새 싱글 앨범을 앞세워 대중앞에 복귀한다. 오는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것.

이에 박봄은 24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컴백 예고 및 감사 메시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봄은 지난해 6월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장의 모습과는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이였다.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장 속 박봄의 모습은 70kg까지 체중이 상승한 모습이였다. 이후 ADD를 겪고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바 있다.

실제 ADD를 겪는다면 방 주위가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이거나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감정기복이 심해져 식욕통제가 어렵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에 박봄은 한때 70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고 알려졌다.
 

박봄은 빅마마 이영현을 비롯해 이승연과 슈퍼주니어 신동, 가수 허각, 작곡가 김형석 등 수많은 연예인이 받은 다이어트 서비스를 받는 중에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그는 다이어트 관리 중 식욕 통제가 되지 않아 식단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 관리를 중단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한 결과 11kg 감량에 성공하며 복용하던 약도 많이 줄이게 됐다고 한다.

박봄은 “컴백 준비를 위해 녹음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컴백 준비를 하기까지 몸도 마음도 힘든 일이 많았는데 믿고 응원해 주고 기다려 준 팬에게 감사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새 싱글 ‘도레미파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