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현장 안전점검 실시 해빙기 대비, BJFEZ 개발사업 등 일제 안전 점검

  • 등록 2022.03.03 1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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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부터 11일까지 11곳 점검, 경남도 공무원과 합동 점검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 27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법'시행으로 사업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빙기 대비 경제자유구역 내 추진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여 지반 및 절개지가 느슨해지므로 균열이나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발행 위험이 큰 시기이다.


이에 경자청은 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7일부터 11일까지 기반시설 토목현장(3개소) 및 개발사업지구(8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 목적물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절·성토면 등 비탈면 유실 여부,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경남도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체계성 및 전문성 확보와 현장점검에 대한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을 직접 현장확인 하면서, 물류・비즈니스의 중심의 국내 최대 경제특구 기반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개발사업 등의 안전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전에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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