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 등록 2022.03.03 15: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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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시즌2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으로 활동마무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는 3일 오후 13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혁신도시시즌2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향후 우리 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및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들이 수록됐다.


혁신도시시즌2특위는 2021년 6월 7일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윤정록, 고호근, 안도영, 이미영, 이상옥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정책토론회·간담회·결의안·결의대회·시정질문·현장방문·홍보활동 및 중앙정부·정치권·타 지자체 동향 파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추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 방향 모색 △국가균형 발전 거점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제시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책 마련 등 위원회 활동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그 결과, 혁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 기반 확충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청남의료복합타운 유치, 울산상공회의소 이전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진정한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중앙중심 사회구조를 혁파하고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의 울산 유치·지원을 위해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토론회, 간담회, 현장방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여러 활동으로 축적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한 만큼 이를 토대로 혁신도시가 진정한 지역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현 정부에서 종결되지 못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비롯해 교통·교육·문화·의료분야 정주환경 개선 등 이루어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는 활동결과 보고서를 오는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특위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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