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겨울철 완벽한 도로제설대책 추진으로 이상 무!

  • 등록 2022.03.17 0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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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계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4개월(2021.11.15.~2022.3.15.)간 지방도 등 관내 도로 9,741km(지방도 2,522km, 위임국도 375km, 시군도 6,844km)에 대해 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하면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다.


강설․강우․기온강하 등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공무원 284명과 도로보수원 등 537명을 투입해 제설작업과 결빙예방작업을 실시하였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겨울철의 최저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아져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상습결빙구간 등 취약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결빙사고를 예방하였다. 이번 대책 기간에만 제설차 등 209대와 염화칼슘 등 600여 톤이 투입되었다.


특히 도는 강설 시 중점관리 구간과 우회도로를 지정 관리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으며, 자동염수분사장치(46개소),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전진기지(6개소)를 운영하여 지역 및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상급결빙도로 370개소를 지정․관리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시인성이 좋은 발광형 결빙주의 표지를 250개를 설치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폭설피해 대처 관계기관 상황조치훈련 및 모의훈련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제설 대응능력을 점검하였고,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기상정보와 제설상황을 상시 공유하면서 도로관리기관(부산지방국토관리청,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기상청, 도로교통공단, 시군) 간 상호지원체계를 유지하였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 동안 선제적 상황관리로 도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였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대책 기간에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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