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가 있는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향긋한 보랏빛 향기’란 주제로 상주 고랭지포도축제가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청정 고랭지 환경에서 재배되는 명품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소비자가 직접 상주포도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포도 품평회 운영관, 포도 품종 비교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상주고랭지 포도 가요제(현철, 남보원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블루원 정필묵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블루원 소속 직원들이 ‘강남스타일’과 ‘밸리댄스’ 공연을 펼쳐 많은 갈채를 받기도 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