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전통시장 화재 예방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3.31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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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서동전통골목시장 상인회 및 서동향토시장 상인회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금정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인 서동미로시장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개 시장의 노후 전선을 정비할 예정이며, 또한 서동전통골목시장에는 5억 원의 사업비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서동향토시장 130여 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서동미로시장을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만들 것이며,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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