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방역수칙 준수 공직자 모범을”서한문 호소

  • 등록 2021.04.01 1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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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직원 대상 서한문 “격무 인내 직원들에 눈물 나도록 감사”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1일 코로나19의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역수칙 준수 등 공직자의 모범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역학조사, 전수검사, 자가격리자 관리, 백신접종 추진, 현장방역 등의 격무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묵묵히 전 직원이 일사분란하게 방역에 임해 주어서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군수는 이어 “직원들의 고생과 인내가 있기에 10만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3차 대유행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전국적인 확진자 수도 하루 평균 300~400명에 달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작년 11월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우리 지역이 같은 해 12월 급격한 확산세를 보였으며,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작년 발생 숫자보다 많은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을 본다면 어느 누구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부서별 방역관리자는 1일 3회 이상 소독과 환기를 강화해 주고, 소속 직원이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퇴근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어 “직원들도 코로나19 상황을 위중하게 생각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밀집ᆞ밀폐된 장소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는 등 엄중한 시기에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김성수 기자 world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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