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착공 물량은 연간 약 52만 가구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38만 가구, 지난해에는 24만 가구로 급감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오는 2026년 주택 입주 물량 급감으로 인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주택 공급 부족 현상으로 신축 단지에 관심이 커지면서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마포구에 들어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경우 입주 예정 물량은 24년부터 26년까지 0세대, 27년에 이르러 1,340세대 입부물량 예정이 전부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 59㎡ 오피스텔 209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42㎡ 38실, 전용 59㎡ 171실로 구성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사통팔달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있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화 커뮤니티로 피트니스와 그룹운동(GX)룸, 골프클럽,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지하 2층에 조성한다.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상층 루프탑에는 바비큐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운영 중이다. 해당사 관계자는“대표번호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관람할 수 있다” 전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분양가, 모델하우스 위치 등 궁금한 점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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