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시력 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이 조종사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선글라스 3,000개를 직접 제작하여 기부했다. 또한 공군 장병들을 위해 1억의 위문금도 함께 기부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김봉건 다비치안경 상임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다비치안경과 공군 측은 지난 12일 기증식을 통해 선글라스와 위문금을 공군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행사에는 다비치안경 김봉건 상임대표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증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은 다비치안경의 김봉건 상임대표는 “빛에 많이 노출되는 공군 장병들의 소중한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전국에 3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 중인 안경 체인 기업이다. 다비치 사관, 공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인 안경사 인력 양성은 물론 전국 다비치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한 품질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또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 활동도 진행 중이다. 전국 사회 봉사 시설을 방문하여 810회 동안 약 4만 6천명에게 무료 시력 검사를 통해 교정용 안경을 무료로 증정했다. 다비치안경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