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 거리측정기 선두기업 보이스캐디(주식회사 브이씨, 대표이사 김준오)가 오는 3월 4일 2025년 신제품인 'T12 PRO'와 'Laser FIT VOICE'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 골프의 시작, T12 PRO"라는 제품 카피가 말해주듯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하여 골퍼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보이스캐디의 대표 골프워치인 T-시리즈는 2014년에 출시되어 올해 12번째 골프워치인 ‘T12 PRO’와 ‘T12’를 출시했다. 특히, ‘T12 PRO’는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코스 분석과 맞춤형 클럽 추천 기능을 탑재하여 마치 전문 캐디가 옆에서 조언해주는 듯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aser FIT VOICE는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작년에 출시한 Laser FIT에 음성 인식 기능과 결합해 음성 명령만으로도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거리측정”, “볼투핀”과 같은 명령어를 통해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뜨거운 시장 반응, 사전 예약 전량 품절
보이스캐디는 이번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시장 반응을 실감했다. 정식 출시 전 진행한 3차례의 사전 예약 판매에서는 전량 품절을 기록하며, 골프 시장에서 AI 기술 접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사전 예약 판매량에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 후에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이스캐디는 사전 예약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3월 2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사은품 증정과 리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골프 업계 최초, AI 활용한 광고 제작
보이스캐디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골프 업계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를 제작하여 화제를 모았다. AI가 제작한 광고는 T12 PRO와 Laser FIT VOICE의 핵심 기능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기존 광고와는 차별화된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여주었다.
"AI 캐디, 보이스캐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광고는 제품의 AI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골프 시장 선도 의지 표명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T12 PRO와 Laser FIT VOICE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골프와 AI 기술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여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골프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스캐디의 신제품은 3월 4일부터 전국 공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