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위 배달앱 탄생" 강진 먹깨비 매출 131% 급상승

  • 등록 2025.03.20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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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소비자 모두 혜택 할인 이벤트로 주문 폭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배달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특히, 지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특별 할인 이벤트로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131%나 급상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대대적인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추진했다. 축제 전에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청자축제 기간에는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단 15일 만에 10,408건의 주문이 쏟아지며 매출액이 2억 8천 4백여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주문 수는 5,644건 증가했고, 매출은 1억 6천여만 원이 늘어나 131% 상승했다.

 

특히, 청자축제가 열린 10일 동안에는 주문 수 7,036건, 매출액 1억 9천 3백여만 원을 달성하며 축제와 배달 시장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

 

먹깨비는 2022년 7월부터 강진군에서 운영된 공공배달앱으로, 최저 중개수수료(1.5%), 가입비 및 광고료 무료,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할인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강진군에서만 가맹점 254개소, 누적 회원 수 6,888명, 누적 주문 수 23만 5천여 건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2일 기준, 누적 매출액이 60억 원을 돌파하며 전남 1위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한 입점업체 점주는 “청자축제 기간 동안 배달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에서 다양한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지속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강진에서는 누구나 강진맛깨비’ 주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만 5천 원 이상 주문 및 결제 시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먹깨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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