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미래를 저장하다'...생식세포 보존 지원·미디어 교육 활발

  • 등록 2025.04.02 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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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임 예방 지원… 생식세포 보존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 미디어공작소, 영상·콘텐츠 교육 강화로 군민 창작 역량 확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군민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생식 건강 보존과 미디어 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 지원을 통해 불임 예방을 돕고, 미디어공작소 운영을 강화해 군민들의 창작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화순군은 4월부터 항암치료나 질병으로 인해 생식 기능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난소 부분절제술, 고환 적출술, 항암치료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치료를 받는 사람이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 시술비의 50%로,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뒤,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 증빙자료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의학적 치료로 인해 불임이 예상되는 군민들에게 가임력 보전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공작소, 군민 창작 역량 키운다

화순군이 직영 운영하는 ‘화순군 미디어공작소’가 군민들의 미디어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숏츠 촬영 기법 ▲전문 영상 기술 ▲미디어 자격증반 등이 운영됐으며, 특히 ▲스톱모션과 트랜지션 기법을 활용한 릴스 제작 ▲포토샵·프리미어 프로 활용 콘텐츠 제작 수업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44명의 수강생이 배출됐으며, 수강생들은 직접 제작한 릴스를 SNS에 공유하는 등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한 수강생은 “화순에서 수준 높은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수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전문 영상 제작 기술 교육과 미디어 관련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장기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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