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디디미는 반짝반짝’ 이모티콘을 제작해 6월 19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구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캐릭터 ‘디디미’를 활용한 두 번째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새로운 디디미 이모티콘은 출근 ‧ 휴식 ‧ 갈망 ‧ 분노 등 다양한 감정과 일상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16종으로 구성되며, 6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동대문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자 2만 5000명에게 제공된다.
사용기간은 다운로드 후 30일이며, 기존 구독자들도 배포 시간에 맞춰 채널 차단 후 다시 추가하면 새 디디미 이모티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디디미 이모티콘으로 소중한 이들과 웃음 가득한 대화 나누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디디미의 일상’ 이모티콘은 배포 17분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