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 우쿠야, 메뉴 리뉴얼...저녁 장사·매출 ‘폭풍 성장’

  • 등록 2025.07.09 0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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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츠나베, 스끼야끼나베 등 일품 요리·닭날개, 염통 등 꼬치 메뉴 도입
-  메뉴 리뉴얼 이후 강남역삼점 30%, 시흥배곧점 100% 등 매출 신장 기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통 우동과 돈카츠 등의 메뉴로 인기를 끌어오던 우쿠야가 신메뉴와 함께 일품 요리 도입 등 메뉴 리뉴얼을 진행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계열사인 '우쿠야'가 본격적인 메뉴 리뉴얼을 통해 꼬치구이와 나베 등 저녁 장사를 위한 일품 요리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메뉴로는 모츠나베, 스끼야끼나베, 얼큰카츠나베, 소고기 숙주 철판볶음, 스지오뎅나베, 오꼬노미야끼 등 일품요리 6종과 닭날개, 염통, 근위, 닭껍질, 원시오징어 등 꼬치류 9종, 현지 감성 그대로 재현한 숯토리덮밥, 참치사라다, 모찌리도후, 와사비치즈퐁듀, 유자토마토, 트러플알감자 등 사이드 6종, 통들깨우동, 철판야끼우동, 가니크림우동 등 우동 4종과 치킨난반 튀김, 그리고 가쿠하이볼, 가쿠토닉하이볼, 레몬보이 하이볼, 유자하이볼, 진저하이볼, 메론하이볼 등 하이볼 12종이다.

 

우선 메뉴 리뉴얼은 직영점이면서 아파트인접 상권인 시흥배곧점과 가장 핫한 상권인 강남역삼점에 우선 도입했으며, 오픈 예정 매장과 기존 매장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강남역삼점은 새로운 메뉴 도입 한달여 만에 30%의 매출이 신장됐으며, 시흥배곧점은 도입 50일만에 매출이 2배까지 확대됐다.

 

우쿠야 관계자는 “기존에 판매하던 우동과 돈카츠는 물론 일품요리, 꼬치류 도입 등 메뉴 리뉴얼로 저녁 손님이 꾸준하게 증가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메뉴를 확대해 우쿠야가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하영 기자 901fgu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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