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세가율 80.4%, 전국 최고 수준…집값 상승 기대감

  • 등록 2025.07.18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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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진출로 인구 유입 활발한 청주, 집값 상승 가능성 높아

-하반기 일반 분양 6개 단지 및 민간임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관심 집중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충북 청주시 아파트 전세가율이 80%를 돌파, 전국 최고 수준을 보여 집값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5월 청주시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80.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68.2%와 비교하면 12% 이상 높고, 충북 전체 평균(77.9%)보다도 높은 수치다.

 

특히 청주시의 전세가율은 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이란 예측이 대부분이다.

 

업계에서는 청주시는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지역 산업기반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어지며 주택시장 역시 수요확대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전세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2021년 대비 현재(2025년 5월 말) 청주시 인구는 1만6,434명 증가(1.9%), 88만 3,000명을 돌파하며 인구 증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총 34조833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는데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로 인구 유입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 활성화 및 집값 상승에 대한 분위기도 남다르다. 통상 전세가율이 상승하면, 높은 전세가격을 부담할 바에 차라리 매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확산해 실수요를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활발해지고, 갭투자도 늘어나 매매가를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통상 전세가율이 70%만 넘어도 매매 전환수요가 늘고, 집값 상승세가 본격화된다고 하는데, 청주시는 이미 80%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급을 앞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이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특히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재개발, 재건축 등 6개 사업지구에서 일반 6,003가구, 임대 987가구, 조합원 1,6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 시장 분위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에 더해 그동안은 일반분양 아파트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가운데,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도 공급돼 민간분양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투시도

 

최근 청주시 내 일반분양 아파트의 청약경쟁이 치열해 청약 문턱이 높은 가운데,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한데다, 가격 부담도 낮다는 점에서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특히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사업승인 시 확정된 가격으로 10년 거주 후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10년 후 분양가에 대해서도 이미 확인이 되는 만큼 불확실성은 낮고, 앞으로의 상승 여력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요건 없이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와 거주 중 양도 및 전대도 가능하다. 취득세, 종부세, 건보료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고,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청약기회도 보장되어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주목할 만하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제철과일 증정 이벤트

 

한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7월 한달간 매주 주말(토·일) 오후 2~5시 하우징갤러리 예약 방문고객에 한해 수박 등 제철과일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진행일정 및 사은품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하우징갤러리는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 일원에 위치한다.

 

 

 

정태율 기자 tyj59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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