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대명스테이션(대표이사 최성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디프랜드가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고 있는 대명스테이션과 함께, 전방위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성사됐다.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헬스케어로봇을 보급하고 있는 바디프랜드와,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대명스테이션이 뜻을 모아, 양사 간 유·무형의 자원을 결합·발전시키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지난 3일,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사 간 직접적인 상품 결합은 물론, 향후 고객 통합 멤버십 운영과 임직원 복지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구매 또는 렌탈 시, 대명아임레디 상품을 결합해 계약하게 되면 크루즈 여행, 골프, 웨딩 등의 라이프 서비스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숙박 시설 이용 및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멤버십 상품을 기획 중이다.
바디프랜드 곽도연 대표이사는 “헬스케어와 라이프케어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노하우를 결합하여 고객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바디프랜드 사명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