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는 RISE 전남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심폐소생술(CPR) 심화교육이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고교 교사, 보건계열 진학 희망 학생, 금융기관 및 공항 직원 등 다양한 직종의 지역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실습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현장감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진행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대처 요령 등을 심도 있게 배우며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혔다.
특히 AED 실습과 현장 모의 대응 훈련은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초당대학교 RISE 사업단 송환 단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정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도민 생명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지역 공공기관 맞춤형 교육도 지속 강화해 전남 전역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초당대학교는 이번 심화교육을 계기로 실질적인 응급 대응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민 참여형 생명안전 교육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