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김태준 서울강서방송 대표이자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이 지난 15일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25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용재 회장은 김태준 후원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장애인단체를 대표하는 10개 단체 회장단의 공동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준 후원회장은 강서구 장애인 복지 향상과 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성금과 성품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후원회장으로서 주요 사업 추진과 대외 협력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김태준 후원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감사패는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장애인단체 여러분과 함께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의 삶에 힘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계속 함께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 곁에서 듣고, 배우고, 행동하는 후원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김태준 후원회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형식보다 진심으로 단체를 지원해 온 분”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10개 장애인단체가 한마음으로 전하는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에는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서울시지체장애인회 ▲서울농아인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케어곰두리봉사회 등 10개 장애인단체 회장단이 뜻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