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공공일자리 ‘경력·안전’까지 책임진다

  • 등록 2026.02.08 14: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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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보험 통한 경력 인정·업무상 재해 보상 확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노동 권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2024년 ‘광산형 생활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민원 처리, 정책사업 지원 등 총 36개 사업을 발굴했다.

 

그 결과, 시민이 가장 원하는 예산사업에 선정되면서 2025년에는 광산형 생활 일자리가 정식 사업으로 편성돼 85개 사업에서 300명에게 일자리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용보험을 통한 경력 인정과 산재보험을 통해 업무상 재해 등 안전사고 보장 범위·보상을 확대했다. 기존의 청년, 여성 노년층을 대상으로 했던 일자리 사업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신중년(40세∼64세)으로 집중했다.

 

광산형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경력을 활용한 △재능활용형과 자격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활동형 2개의 분야로 구성됐다.

 

재능활용형은 재능과 경력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등 일 경험 지원 분야이며, 사회활동형은 전문성을 필수로 하지 않는 환경정화 등 사회활동 참여 분야다.

 

광산구는 2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8개월간 활동할 11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각 일자리 담당 부서에 방문하면 되며, 공공일자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이나 광산구 일자리 통합플랫폼(광산 일자리 여기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조기 퇴직, 경력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에게 다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광산구에서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정완 기자 man006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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