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새 학년을 앞두고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학급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교사성장마루에서 초등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3월이 두렵지 않은 마법, 2월의 골든타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 학년 준비 시기에 교사들이 학급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생활지도와 수업 준비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학년별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에는 3~4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원칙과 루틴이 있는 예측 가능한 교실’을 주제로 학급 규칙 세우기와 일상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24일에는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들의 마음 돌봄’ 연수를 통해 저학년 학생의 정서 이해와 관계 형성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5~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렘으로 채우는 고학년 학급경영’을 운영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학급 운영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실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급경영 사례와 생활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새 학년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에 참여한 장덕초등학교 김푸른아 교사는 “3월은 설렘과 함께 학급 경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학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워 새 학기를 한층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