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혁신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평가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 평가에서 광산구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주민 소통·참여 확대,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효율화, 국민 체감도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자치구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한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며 일자리 혁신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풀뿌리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시민·지역 주도형 일자리 전환 정책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존엄한 삶을 위한 주거복지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와 시민이 직접 지역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동 미래발전계획’도 대표적인 혁신 정책으로 꼽힌다.
광산구는 경청과 소통 중심의 행정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만족도 조사에서 9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대응 역량을 보이며 시민 안전을 지켜냈다.
또한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의 성과로 정부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1호 대상지로 지정됐으며, ‘천원 더(The) 가치 프로젝트’를 통해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사회적 대화의 확대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혁신 자치구로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