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마지막 날 무너져 공동 4위...우승은 매트 피츠패트릭

  • 등록 2026.03.23 08: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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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흘간 선두를 달리고도 마지막 날 허무하게 무너졌다. 그게 한계였다.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4라운드에서 헤매며 공동 4위로 주저앉았다.

임성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에 위치한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고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4위까지 밀렸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1~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3승을 눈앞에 뒀으나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결국 우승에 실패했다.

시작부터 부진했다. 임성재는 2번 홀과 3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했다. 6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도 타수를 까먹었다.

임성재는 10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했다. 이후 11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타수를 더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

우승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한 매트 피츠패트릭이 차지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지난 1월과 2월 대회를 소화하지 못했다. 또 이달 초 복귀했으나, 두 대회 연속 컷오프 탈락했다.

이후 임성재는 이번 대회 1~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3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마지막 날 미끄러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주형은 공동 18위에 그쳤다. 

 

김대진 기자 djkim98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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