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주방 개선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2026년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소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방 시설을 전문적으로 청소·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광산구는 지난 3년간 총 109개 업소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며 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약 3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자부담 없이 최대 66만 원 범위 내에서 주방 전문 청소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기름때 제거가 어려운 환기시설인 후드·덕트·환풍기를 비롯해 화구와 튀김기 등 조리기구, 냉장고 등 보관시설까지 주방 전반에 걸친 위생 취약 구간이다.
해당 작업은 전문 용역업체가 맡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주방 관리를 위한 정리수납 교육도 병행해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0일까지 광산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후 주방 환경 개선을 통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외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