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의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전국 KT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통신사 결합 혜택까지 더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KT ‘달달혜택’ 참여… 실속 있는 ‘장바구니 할인’ 선사
롯데마트 제타는 이달 15일부터 KT 멤버십의 월간 혜택 프로그램인 ‘달달혜택’ 내 ‘달달스페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멤버십 회원에게는 롯데마트 제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즉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KT 멤버십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달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혜택은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 플랫폼 경계 허문 파트너십… 신규 이용자 50% ‘껑충’
롯데마트 제타의 이 같은 공격적인 제휴 행보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제타는 그동안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제타패스’ 도입, 카카오 쇼핑 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추진 등 국내 주요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유입 채널 다각화 전략 덕분에 지난 3월 롯데마트 제타의 신규 이용자 수는 본격적인 외부 협업 확대 이전인 지난해 11월 대비 약 50%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KT와의 협업 역시 제타 플랫폼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차별화된 장보기 경험을 전파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고객 실질 혜택 최우선… 다양한 협업 시너지 창출할 것"
장재영 롯데마트∙슈퍼 e마케팅기획팀장은 “더 많은 고객이 롯데마트 제타의 편리한 장보기 서비스를 부담 없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통신사 멤버십 연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