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커피·디저트부터 샤인머스캣까지…농가 소득 확장 교육 성과

  • 등록 2026.04.20 1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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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회 실습 과정 운영…현장형 기술 습득으로 창업 관심 이어져
- 샤인머스캣 가공기술 보급…판로 다변화·부가가치 확대 기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커피·디저트 교육과 샤인머스캣 가공기술 교육을 연이어 마무리하며 농가 소득 기반 확장에 힘을 보탰다.

 

20일 함평군은 지난달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촌에서 배우는 커피와 디저트’ 교육을 총 10회 과정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바리스타 기초 이론과 추출 기술, 디저트 제조를 아우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커피 과정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집중도를 높였고, 전문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디저트 과정에서는 구움찰떡, 땅콩쿠키, 아몬드 콩고물 정과, 누룽지 쿠키 등 생활 밀착형 메뉴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창업과 연계 가능한 교육에 관심을 보였고, 일부는 카페 운영이나 가공 창업을 검토하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군은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기술 보급에도 나섰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샤인머스캣 활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에는 가공 종사자와 체험농가 운영 희망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샤인머스캣 에이드와 샌드 등 2종 레시피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종료 이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절차도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해 추진된 농산물 가공제품 레시피 개발 결과를 현장에 적용한 사례다.

 

함평군은 생산량 증가에 대응해 가공을 통한 소비처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함께 모색하고 있다. 단순 출하 중심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군민들에게 기술 습득과 소득 가능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과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산물 가공기술 보급이 농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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