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가 봄철 야외활동 증가 시기에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승무본부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대공원,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서울 시내 주요 봄나들이 명소에서 ‘대시민 안전홍보 및 청렴·환경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 시 필요한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공사의 청렴 의식과 친환경 실천 노력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승무본부 직원들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하철 안전 가이드북 등 홍보물 2500여 점을 배부하며 안전한 승하차 방법과 지하철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청렴 의지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씨드스틱 2000개도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와 서울시 캐릭터 ‘해치’도 함께 참여했다. 두 캐릭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며 시민 참여형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승무본부 산하 15개 승무사업소는 오는 5월부터 각 사업소 인근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승강장 안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사업소는 안전 가이드북과 홍보 물품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승하차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직접 만나 지하철 안전수칙을 알리고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승무본부는 시민의 안전한 열차 이용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부서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소통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