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투와이어 우승.골프천재 왕정훈 프로의 2년만의 중국 귀환

  • 등록 2014.04.22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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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골프천재 왕정훈 프로의 2년만의 중국 귀환

 

- 중국골프평정하고 미국무대로 진출 교두보확보 -

 

2012년 3월초 중국pga 큐스쿨을 2위로 통과하고, 그해 10월 원아시아 난산차이나마스터즈 4위, 11월 5차 cpga 우승을 거머쥔 뒤 2013년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통과한 천재골프 왕정훈(1995년생, 볼빅) 프로가 2014 미국pga 3부투어(China Tour - PGA TOUR China Series中巡赛-美巡中国系列赛) 중국대회에서 최종 23언더파 265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일궈냈다.

왕정훈 프로는 2010년도 한국스포츠조선배에서 보기없이 12개의 버디로 국내 최저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첫날 5언더파로 공동 1위, 둘째날 9언더파로 해구미션힐즈골프장 샌드벨트코스 코스레코드를 세우기도 하였다(종전 8언더파 64타).

2위를 10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처음 중국에서 개최된 미국pga 3부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면서 더 큰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아시안투어카드와 pga3부 투어카드를 가지고 있으며 볼빅과 지난해 스폰서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이례적으로 3라운드와 4라운드를 중국국영스포츠 전문방송인 CCTV5에서 생중계함으로써 이번 대회에 대한 중국에서의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지의 많은 중국 골프팬들은 현재 왕정훈 프로에 열광하고 있다고 중계 캐스터의 언급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실로 엄청나다.

또한 IGM KOREA 담당자는 벌써부터 일부 골프의류업체 등에서 스폰계약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현재 ”IGM KOREA 중국프로골프진출 전문컨설팅사(다음카페 “중국PGA”)는 2012년 왕정훈 프로의 중국 진출때부터 중국 투어일정 및 중국내 스폰서 관련 업무를 관리해주고있다.

대회 직후 IGM KOREA는 “왕정훈 프로의 향후 진로에 대해 1,2년 더 아시안투어에서 경험을 쌓은뒤 바로 미국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계약중인 볼빅사와의 사전상의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골프천재 왕정훈프로의 중국에서의 활약과 미국진출의 청신호가 비춰진다.

 

박병환 중국특파원

 

 

김대진 편집국장 기자 djkim98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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