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월드건설산업이 “양평다문 월드메르디앙”을 오는 7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99-18번지 외 필지에 지하 2~지상 12층 2개 동, 공동주택 31세대, 오피스텔 40세대 및 상가를 2022년 4월 내에 준공 후 6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양평다문 월드메르디앙 공사현장, 2021.6.26.일 분양사무실 1661-3390
이곳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6월 현재 타워크레인를 정착하고 본격적으로 지상층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 아파트보다 양평다문 월드메르디앙만의 장점은 층고(층과 층 사이의 높이)를 30cm 높여 설계됐고.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높다. 아울러 전자제품을 비롯한 가구 드레스룸까지 풀옵션을 정착시켜 고객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층고가 높다는 것은 거실·욕실·주방·침실 등에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을 시, 고급빌라, 호텔, 갤러리 카페와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아울러 기존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답답함을 벗어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양평다문 월드메르디앙” 주상복합 아파트를 사전에 분양받을 시, ‘발코니 확장 및 인테리어를 무상으로 진행되며, 천장형 에어컨 시스템(삼성전자), 주방벽체·아일랜드 식탁, 빌트인 가전(LG전자), 안방·드레스룸·침실 가구, 현관 중문 등 약 3000만 원대의 “풀 옵션”을 무상으로 꾸며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양평다문 월드메르디앙 조감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이는 층고를 올리고 “풀 옵션”정착, 철강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토지를 소유한 ‘양성이씨 일시중파’ 시행사이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건설 아파트 입주 완료되면, 용문면은 인구 2만에는 미흡하나 도시적 산업종사 가구비율 40% 이상 기준에는 충족하고 있다. 읍 승격이 가능하다. 라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 용문면은 1만 7,9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