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광주시 체육시설 건립에 속도를 낸다.
벙세환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시 체육시설 건립 상황을 보고 받고 재정운용 계획을 점검했다"면서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이 목표로하는 광주시 체육시설 건립은 종합운동장,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면지역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목적 돔구장과 목현 스포츠타운(수영장) 등 이다.
이를 위해 방세환 시장은 "기반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과 관련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체육시설을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사업비 투입 시기 조절을 통한 예산 배분,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활용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년 가깝게 추진이 지연되며 사업비가 증가한 종합운동장에서 확인한 것처럼 다양한 대내외적 환경에 의한 긴축재정 기조에서 경기를 더 악화시키지 않으며,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추진 중인 사업을 지연 없이 적기에 완성 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채워가며, 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만들기 위해 공격적이면서도 계산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굳건한 행정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