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가 26일 용산 대통령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한국 장애인교통문화협회 '마약퇴치'캠페인 (사진=신종삼기자)](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4650401694_4a74a3.jpg)
매년 6월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이번 캠페인은 국내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일과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회장 이병주)에서 앞장서 펼졌다.
![사)한국 장애인교통문화협회 '마약퇴치'캠페인 (사진=신종삼기자)](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4649871861_77bbaa.jpg)
행사 당일 안권상 중앙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마약퇴치에 앞장서는 구호 외침으로 마무리 하고 협회 회원들 및 관계자 들이 거리에서 '마약,희망을 삼키는 죽음 의 그림자' '순간의 마약복용 영원한 인생포기', '함께하는 마약퇴치 건강사회 여는손길' 과 같은 피켓을 활용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며, 예방 및 퇴치 활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사)한국 장애인교통문화협회 '마약퇴치'캠페인 (사진=신종삼기자)](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464933696_872861.jpg)
조남준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총재는 "마약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사말을 전하고 현 정부에서 마약퇴치운동에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보여주는 만큼 우리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분들과 장애인 분들이 오셨는데 보람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한 사람이라도 빨리 마약의 위험에서 피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해당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 이병주(사)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회장, 조남준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총재, 안권상 수석 부회장](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4650865593_d720be.jpg)
이병주(사)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회장은 "가정을 파괴하는 마약을 근절해야 한다"며 "마약 청정국의 명예를 다시 얻을수 있도록 마약 퇴치 운동에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2018년 4월 국토교통부 109호 설립허가를 받아 △교통안전 캠페인 △장애인 교통안전 △교통문화 운동사업 △여성장애인 자활사업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 △교통사고 장애인 자녀 지원 등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