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20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국내 개별인정형 1위 애터미 헤모힘(HemoHIM) 학술 포럼이 개최되었다. 

국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1위로 자리 잡은 ‘헤모힘(HemoHIM)’이 면역기능 개선과 피로 회복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학술포럼에서는 헤모힘의 개발 배경, 현재 성과, 미래 비전을 조명하며 K-헬스의 글로벌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헤모힘 탄생과 비전 공유의 장
20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헤모힘 학술포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헤모힘의 연구 개발 배경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이광재 한국홀리스틱케어 학회장의 개회사와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 이종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헤모힘 개발자인 조성기 박사를 비롯해 관련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섰다.

과거: 헤모힘의 탄생과 면역기능 개선 원료 개발
첫 번째 세션에서 조성기 박사는 헤모힘의 개발 배경과 연구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헤모힘은 면역기능 회복과 개선을 위해 당귀, 천궁, 작약 등 전통 생약재를 기반으로 개발된 복합물”이라며 “면역세포 활성, NK세포 기능 강화 등 면역기능 개선 효과가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라고 강조했다.

현재: 피로 개선과 다각적 활용성 증명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욱 서울대 교수가 ‘헤모힘의 피로 개선 연구’를 발표하며 현대인의 만성 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헤모힘은 항산화 활성과 조직 손상 억제를 통해 피로를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광순 경기대 교수는 천연물 유래 다당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응용 가능성을 발표하며, 헤모힘이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모델임을 입증했다.

미래: 글로벌 면역 강화제로서의 비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강진한 가톨릭대 교수가 헤모힘의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헤모힘은 면역노화 개선, 항염증 효과, 항암치료 보조 효과 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기저 질환자와 노인층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K-헬스 선두주자로서의 헤모힘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낙관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헤모힘은 다수의 과학적 연구와 임상 검증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며, “면역기능 개선과 피로 개선이라는 현대인의 건강 고민 해결에 탁월하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보건 식품 등록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이탈리아, 벨기에, 터키 등에도 등록할 예정”이라며,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K-헬스의 세계화를 꿈꾸다
콜마비앤에이치와 애터미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헤모힘의 보건식품 등록을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이탈리아, 터키 등 신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헤모힘은 2021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단일 품목 최대 수출 기록을 세우며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관계자는 “헤모힘은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면역과 피로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의지를 보였다.

헤모힘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K-헬스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헤모힘의 연구 성과와 가능성을 재조명하며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